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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상 바꾸겠습니다”...한화생명 청소년 봉사단 15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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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5, 2020, 09:07:00

여승주 사장 “청소년들의 위기극복 활동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사장 여승주)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청소년 봉사단 ‘해피프렌즈’ 15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5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화생명과 월드비전 관계자, 대표 학생 3명 등 10여명만 참석했습니다. 나머지 200여명의 학생들은 자택에서 영상을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해피프렌즈는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에는 등·하교길 안전펜스 설치, 불법주차해소, LED가로등 설치 등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을 배려한 무인발권기 안내 직원 배치, 비효율적인 버스 노선 개선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새로 선발된 15기 봉사단원들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여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한화생명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봉사 활동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멘토링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콘텐츠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여승주 사장은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사회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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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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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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