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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소食] CU,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 단독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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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6, 2020, 17:06:34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CU,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 단독 판매

 

 

CU가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를 오는 2일 단독 판매합니다.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콘셉트 사진으로 정장을 입은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모든 멤버들의 사진이 각각 디자인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전국 CU에서 15만장 한정 수량 (5000원)으로 판매됩니다.

 

전국 CU에서 해당 카드로 상품 구매 시 CU 멤버십 포인트 2%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시 T마일리지도 별도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코스,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상륙

 

 

한국필립모리스가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아이코스(IQOS) 스토어 영업을 시작합니다.

 

아이코스 스토어 대전점 에서는 홀더 재충전 없이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한 ‘아이코스 3 듀오(IQOS 3 DUO)’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와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스를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과 최신 기종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할인을 받아 7만 9000원에 아이코스 3 듀오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기존 사용 기기를 반납하는 트레이드인 고객은 6만 9000원에 ‘아이코스 3 듀오’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 아이코스 스토어 대전점을 찾아 기기를 구매한 고객은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고, 클리닝 스틱 1박스도 제공 받습니다.

 

◇오비맥주, ‘캔크러시 챌린지’ 환경 캠페인 성료

 

 

오비맥주가 지난달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작한 ‘2020 캔크러시 챌린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환경 캠페인인데요.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마련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참여자 한 명당 1000원씩 적립된 기부금에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더해 소셜 벤처기업 ‘끌림’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기부금은 캔과 폐지 등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대웅제약, 우루사 브랜드 활용한 패션상품 출시

 

 

대웅제약의 대표 제품 ‘우루사’와 젊은 감성의 정장 브랜드 ‘지이크(SIEG)’가 협업해 여름 한정 패션 상품 3종을 출시했습니다.

 

각 제품에는 우루사 브랜드아이덴티티(BI)인 ‘곰’의 이미지를 복고풍 감성을 담았습니다. 최근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팀에서 협업해 브랜드 로고 디자인을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티셔츠, 슬리퍼, 양말 등 총 3종입니다. 티셔츠와 양말은 면 100% 천연섬유로 제작됐으며, 슬리퍼는 쿠션을 넣어 착화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우루사와 지이크의 협업제품은 신원몰과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내 지이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팝업스토어도 운영됩니다.

 

◇고추바사삭, 굽네치킨 상반기 최다 판매 메뉴

 

 

굽네치킨의 ‘굽네 고추바사삭’ 메뉴가 2020년 상반기 굽네치킨 메뉴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상반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특제 파우더로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과 표면에 청양고추를 갈아 묻혀 나오는 매콤한 맛이 특징인데요. 함께 제공하는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도 고추바사삭 본연의 매콤함을 더욱 살려 판매 순위 1위 달성에 한몫했습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13년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굽네 고추바사삭이 올 상반기 기준 굽네치킨 메뉴 내 판매·선호도 1위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커피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3종 선봬

 

 

커피빈코리아가 오는 29일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샐러드 3종을 출시합니다.

 

커피빈에 따르면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샐러드는 빠르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엄선한 원재료로 건강까지 고려해 제조됐습니다.

 

먼저 수비드치킨 그레인 샐러드는 닭가슴살과 귀리, 보리, 병아리콩이 담긴 제품으로 잎채소를 곁들여 즐길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 고소한 향을 담아낸 랜치 드레싱이 함께 제공합니다.

 

트리플 치즈 샐러드는 리코타, 모차렐라, 체다 치즈 3가지가 모두 담겨 있어 크랜베리와 토마토 , 단호박을 함께 맛보는 제품입니다. 발사믹 드레싱이 함께 제공돼 더욱 극대화된 치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쉬림프 머쉬룸 파스타 샐러드는 새우와 콜드 파스타가 메인으로 담긴 제품으로 파인애플과 버섯이 들어가 있고, 레몬 드레싱이 함께 제공됩니다.

 

커피빈은 샐러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구매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후 2시까지 샐러드 단품 구매 시 별도 판매되는 호밀모닝빵 1개를 매장에서 직접 구워 무료로 증정하며 동 시간대 제조 음료와 함께 구매 시 샐러드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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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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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앱 키우는 식품업계…수수료 줄이고 데이터 잡는다

자사앱 키우는 식품업계…수수료 줄이고 데이터 잡는다

2025.05.01 07: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의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사앱 육성이 핵심 전략으로 떠올랐습니다.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충성 고객 확보와 고객 데이터 축적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달앱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으로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은 배달에 이어 이달 14일부터는 포장 주문에도 중개 수수료 6.8%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요기요도 포장 주문 시 7.7%의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측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비 증가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반응을 냉랭합니다. 포장 주문까지 수수료 부담이 늘어나면서 대안을 찾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식품기업들은 이를 기회로 삼아 자사앱 혜택을 강화하며 소비자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배달앱의 강점이 편리성인 만큼 자사앱도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메뉴 주문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편하고 멤버십 별 할인 혜택을 세분화했습니다. 소비자가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빈도도 높였습니다. 새단장 효과는 즉각 나타났습니다. bhc가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뉴 bhc 앱은 출시 한 달 만에 회원 수가 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3단계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고 퀵오더 기능, 간편 선물하기 등 기능을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리뉴얼 후 한 달간 자사앱을 통한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시기 출시한 신메뉴 콰삭킹 인기도 앱 활성화에 한몫했습니다. 실제 콰삭킹 출시 이후 앱 주문량은 2배 이상 늘었습니다. bhc는 최근 선릉역 인근에 직영 매장 오픈과 함께 매장 내 QR 방식의 테이블오더 시스템, 자사앱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며 앱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bhc 관계자는 "치킨 업종 특성상 배달 주문 비중이 매우 높은데 배달앱 수수료로 인해 가맹점주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개 수수료가 없는 자사앱을 강화해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달앱 수수료 증가에 저렴한 수수료를 앞세운 공공배달앱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신한은행 등과 출시한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는 소비자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수수료는 2% 이하입니다. 기존 3대 배달앱 수수료(최대 9.7~9.8%)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입니다.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서울시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BBQ는 이달 30일까지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해 총 할인금액을 8000원까지 높였습니다. BBQ 앱에서 이달 30일까지 신메뉴 마라핫 주문 시 '누누씨 부적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신메뉴 효과에 방문객도 증가세입니다. 지난 2월 BBQ가 앱과 웹사이트에서 진행한 랜덤 치즈볼 증정 프로모션 3일 동안 자사앱 매출은 전주 동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는 3만명 늘었습니다. 교촌치킨 역시 자사앱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4월 한 달간 월 2회 이상 주문해 KING 등급을 달성한 회원 중 추첨해 신메뉴 교촌후라이드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합니다. 교촌치킨은 총 3단계로 멤버십을 운영하며 구매 포인트 2% 적립, 배달·포장 할인, 치즈볼 교환권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킨 프렌차이즈업계는 자사앱이 가맹점 수익을 높이는 동시에 배달앱 의존도를 낮춰 독과점 구조를 견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페 프렌차이즈도 자체 앱 활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1분기 자사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년 동기보다 약 9% 증가했습니다. 앱 편의성을 개선하고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한 게 주효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픽업 주문을 한 고객 중 선착순 600명에게 아메리카노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디야커피는 자사앱을 통한 주문이 외부 플랫폼 대비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독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오는 5월 1일부터 베타 테스트 형태로 론칭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식품기업과 가맹점주가 배달앱에 지출하는 수수료는 주문 당 10~20% 수준입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배달앱에 입점하면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대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부담도 함꼐 가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자사앱 강화는 이러한 배달앱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적 의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자사앱을 활용하면 이용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수 있다"며 "자사앱이 활성화되면 기업이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게 가능하고 이를 신메뉴 개발에 활용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사앱을 키우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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