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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11개 단지 9406가구 분양…수원 센트럴아이파크자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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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7, 2020, 06:06:00

견본주택 9개 사업장 개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7월 첫째 주는 전국 11개 단지서 총 9406가구(일반분양 6256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9일(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비버리캐슬’(당해지역) 등 1곳 ▲30일(화)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당해지역) 등 5곳 ▲1일(수) 부산 사상구 감전동 ‘감전엘크루센트로’(1순위) 등 3곳 ▲2일(목) 인천 서구 가좌동 ‘가재울역트루엘에코시티’(1순위) 등 2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역롯데캐슬트윈골드’, 인천 중구 운남동 ‘운서2차SKVIEW스카이시티’ 등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7월 첫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30일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일반분양은 216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계초·수원중·수원고 등의 교육시설과 가깝습니다. 생활 인프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원시청, 경기도청, 메가박스 등이 있습니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울산태화강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울산시 전역과 연결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북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울산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등도 인근에 있습니다. 단지가 울산 태화강변, 성남동 젊음의 거리 상권 초입 위치합니다.

 

 

2일 일성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가재울역트루엘에코시티’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단지는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일반분양 47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동암역과 가깝습니다.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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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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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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