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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세계백화점과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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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5, 2020, 09:06:18

‘신신당부 캠페인’..특산품 구입해 사은품으로 제공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신당부’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2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함깨가치 신신당부’는 신한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이 지역 특산품을 대량으로 구입해 백화점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진행되며 신세계 신한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사은품이 제공됩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경북산 깨로 만든 기름세트, 7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전남산 멸치로 만든 멸치세트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신한카드는 또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참여하도록 자체 제작한 영상을 양사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백화점 매장에 동시 송출할 예정입니다. 영상에는 인기 탤런트 이상우씨가 출연해 사은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국민들의 메시지가 함께 담겼습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북·전남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행사용 기름세트와 멸치세트를 추가 수매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카드사와 유통사의 콜라보인 신신당부 캠페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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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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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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