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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원더풀플랫폼, 독거노인 위한 AI 돌봄 로봇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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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9, 2020, 11:06:16

 18일 ‘노인∙어린이 돌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돌봄 로봇 공동 개발·독거노인·아이 위한 신규 AI 돌봄 서비스 출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가 독거노인 AI 돌봄 서비스를 위한 협력에 나섰습니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18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과 손잡고 ‘노인∙어린이 돌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원더풀플랫폼 구승엽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 로봇 공동 개발 및 상품화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적용 ▲독거노인 및 아이를 위한 신규 AI 돌봄 서비스 공동 개발에 대한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원더풀플랫폼은 독거노인을 위한 AI 로봇 ‘다솜이’와 AI 비서 ‘아바딘’ 등을 출시한 AI 전문기업인데요. AI 관련 특허 50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80% 이상이 개발자입니다. 해외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 중으로 올해 7월부터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유럽 등 AI 돌봄 로봇을 해외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KT는 기가지니 가입자 240만을 보유한 국내 대표 AI 기업입니다. 다양한 노인 돌봄 서비스와 로봇 라인업을 보유한 원더풀플랫폼과 만나 독거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AI 돌봄 서비스 출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승엽 원더풀플랫폼 대표는 “KT와 MOU 체결로 로봇 및 돌봄 서비스에서 KT 기가지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거노인과 영유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AI 플랫폼을 접목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 AI·BigData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노인·어린이 돌봄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원더풀플랫폼과 기가지니 인사이드 사업 협력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KT는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들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따뜻한 AI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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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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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가 용산에 이사를 왔나?

레고랜드가 용산에 이사를 왔나?

2025.05.13 17:25:4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깜짝 퍼레이드 이벤트 ‘플레이 팝(Play & Pop-up)’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린 플래그 퍼레이드 행사로, 시민들에게 ‘놀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3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글로벌 놀이축제 ‘레고 페스티벌’를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세계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 페스티벌 대표 마스코트인 다코타 스틸, 악셀 트래시, 엠버 리프 등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과 플래그 퍼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용산 아이파크몰 내 ‘더 가든’에서 레고 코스튬 공연이 열렸고,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서약’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을 쓰고 ‘웃고, 뛰고, 상상하며 놀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동반한 어른들은 이 서약을 지지하며 어린이의 놀이 권리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현장 참여자 전원에게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레고 페스티벌 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과 놀이 서약서가 제공됐습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플레이 팝’은 놀이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게임, 뮤직, 크리에이티브, 댄스, 칠아웃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12만9913개의 브릭으로 만든 대형 ‘레고 하트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형 미션을 통해 모든 존을 즐긴 방문객은 ‘놀이 서약’을 남기며 축제의 의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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