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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백화점·아울렛 전 점포서 ‘그랜드 바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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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6, 2020, 10:05:19

오는 27일부터 전 점포에서 180여개 브랜드 상품 선봬
수익금 일부 취약 계층 학습 환경 개선 위해 기부 예정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현대백화점이 국내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전점에서 대형 바자회를 진행합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5개 백화점 전 점포와 6개 아울렛에서 ‘현대백화점 그랜드 바자’를 진행한다고 26일 알렸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패션·잡화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의 재고 소진율(2~4월)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사의 상품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 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기로 해 행사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로 연계돼 있는 지역 아동 센터에 온라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학습 기자재와 위생용품 등 희망하는 물품을 파악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남성·여성·영·아웃도어·스포츠·잡화 등 약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인하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10층 문화홀에서 DKNY·클럽모나코·CK캘빈클라인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섬 수입브랜드 대전’과 ‘MU스포츠 패밀리 세일’을 진행합니다. 판교점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삼성물산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는데요. 행사에는 비이커·빈폴·갤럭시 등이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또 아웃도어·골프 페어(목동점 문화홀), 타미힐피거 패밀리 세일(천호점 대행사장), 구두·잡화 특집전(킨텍스점 문화홀) 등 각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현대아울렛 6개 점포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습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장애아동 돕기 나눔 바자회’를 열고, 가전·패션 등 총 8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5/27~6/4)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6/5~14)도 ‘아동 복지’를 테마로 한 나눔 바자를 각각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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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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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2025.08.14 14:59:0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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