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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송도센터니얼’ 사이버 견본주택 22일 오픈...내달 3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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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1, 2020, 11:05:08

22~29일 드라이브스루 안내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포스코건설은 22일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하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VR영상을 통해 유니트의 인테리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오는 22~29일 동안 차에 내리지 않고 청약 안내 책자를 수령하고 전화 상담을 예약하는 드라이브스루 안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청약접수는 ▲특별공급(6월 3일) ▲1순위(4일) ▲2순위(5일)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 정당 계약은 22~26일 5일간 예정됐습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위치하며,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합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됐습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세부 면적별 공급물량은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입니다.

 

각 세대에는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판상형 및 남향 위주의 동 배치가 적용됐고, 일부 호수 조망도 가능합니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둥식 구조 설계 등 단지 특화 설계도 적용됩니다.

 

단지가 위치한 IBD(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국제업무지구의 3공구는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입니다.

 

단지 바로 옆의 예송초를 비롯, 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교통은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이용이 편리한 환경을 갖췄습니다. 향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비상상황 속에서도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비롯한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비대면 창구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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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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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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