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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3사, 치킨·꼬치 가격 인상..."협력사 요청에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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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9, 2020, 17:05:39

최대 200원 씩 인상.."긴급재난지원금 때문에 올린 것 아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GS25·세븐일레븐·CU가 판매하는 치킨·꼬치·튀김류 등의 즉석식품 가격을 100원~ 200원씩 인상했습니다.

 

1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이날부터 ▲바삭롱다리치킨 ▲바삭매콤치킨 ▲할라피뇨치킨 등 조각치킨 3종의 가격을 200원 인상했습니다.

 

세븐일레븐과 CU도 지난 1일부로 조각치킨·꼬치·튀김류의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매콤넙적다리 ▲마일드넙적다리 ▲허브안심꼬치 ▲순살꼬치▲매콤순살꼬치 등 치킨·꼬치류 5개의 가격을, CU는 튀김류 10개의 가격을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인상했습니다.

 

해당기업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해 "원부자재 비용 증가와 인건비 문제로 협력사로부터 인상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려 가격을 인상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긴급재난지원금 발표 전부터 협력사로부터 요청이와 논의됐던 부분”이라며 “가격인상은 유통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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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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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HD현대,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4.5↑

[3분기 실적] HD현대,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4.5%↑

2025.11.03 16:30:1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2243억원, 영업이익 1조70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294.5% 증가한 수치로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정유 부문이 흑자 전환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HD현대의 설명입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4%와 164.5% 늘어난 7조5815억원과 1조5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AM(After Market) 사업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3% 늘어난 5132억원을,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북미·유럽 선진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수요 회복과 ▲신흥 및 광산 시장 공략 강화 ▲AM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그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96.7% 증가한 2조526억원과 14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원가 경쟁력 강화 및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업황 둔화에 따른 석유화학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상승 등에 따라 정유사업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매출 7조32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해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 안정화와 효율 극대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변압기 판매 확대와 국내 고압차단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들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률 24.8%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매 분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 호조 속에서 정유·건설기계 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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