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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 현물 금융서비스 ‘금 실물 신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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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4, 2025, 09:11:59

하나골드신탁(처분) 합리적 수준의 금시세 적용
하나골드신탁(운용) 운용수익과 금 실물 돌려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최근 대내외 경기불안으로 안전자산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금 처분·운용이 가능한 하나은행 '하나골드신탁'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하나골드신탁(처분), 하나골드신탁(운용)으로 나뉩니다. 하나골드신탁(처분)은 은행을 통해 금을 처분하는 상품입니다. 국제시세 및 원달러 환율을 기반으로 (주)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산정한 합리적 수준의 금시세를 적용받을 수 있고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거래 가능합니다.


지난 8월 하나은행 2개지점에서 첫 선을 보인 하나골드신탁 상품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현재 취급 영업점을 167곳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가입 가능한 금의 최소중량<하나골드신탁(처분) 3.75g, 하나골드신탁(운용) 30g>을 줄이고 접수품목도 24K골드바, 쥬얼리 외 다른 고금까지 취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나골드신탁(운용) 상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만기에 신규시 감정가의 1.5%에 해당하는 운용수익을 금 실물과 함께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운용수익은 금전으로 지급됩니다.


최근 하나골드신탁(운용) 상품은 5회차(한도 40억원) 판매가 이뤄졌는데 반나절만에 완판됐습니다. 올해 6~9회차까지 추가 판매 예정입니다. 하나골드신탁(운용) 상품은 '무수익 자산'이 '운용가능 자산'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금 실물 신탁' 상품을 통해 손님경험 차별화는 물론 금 실물 선순환 구조를 유도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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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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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2025.11.04 15:14:2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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