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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직원 소통 위한 ‘우리ONE톡’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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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20, 15:05:03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금융서비스·상품 개발채널로 활용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사내게시판에 ‘우리ONE톡’소통광장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우리ONE톡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공감하며 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혁신적 금융서비스·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ONE톡은 혁신, 화합, 소통’이라는 주제로 구성됩니다.

 

혁신채널을 통해 다양한 신사업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화합채널에서는 직원 친목 사진 게시, 맛집 정보 등도 교류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금융 임직원은 소통채널을 통해 임직원간 공식적인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룹 회장에게 익명으로 애로·건의사항 요청과 격의 없는 의견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임직원간 소통을 위해 별도 운영 중인 사내게시판이 있지만 우리ONE톡은 그룹 차원에서 CEO와 자회사 전직원들과의 공감 채널이 부족하다고 느낀 손태승 회장의 의지로 신설됐습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서는 그룹 임직원들의 원팀(One Team)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임직원간의 유연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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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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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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