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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5월 ‘더샵 송도센터니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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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0, 14:04:25

2023년 4월 입주 예정...비대면 분양 창구 운영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조성하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을 5월 중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알렸습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에는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리뉴얼한 아파트 브랜드 ‘더샵 3.0’이 적용됩니다. 이 단지의 입주는 2023년 4월로 예정됐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이 단지 인근의 ‘송도 더샵 프라임뷰’가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며 “더샵은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마련합니다. 코로나19 우려에 대응해 사이버 견본주택, 전화·카카오톡 등 비접촉식 소통창구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342세대 규모입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됩니다.

 

각 세대는 일조량을 극대화하는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가 적용됐고 일부 타입은 호수 조망이 가능합니다. 개방된 여가공간인 ‘오픈스페이스’도 축구장 규모로 단지 내부에 조성합니다.

 

단지는 도보거리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고 서울역까지 30분대 접근하는 GTX-B노선 송도역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녹지는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가 인접해있습니다.

 

교육시설은 인근에 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인천포스코고등학교 등이 있고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향후 롯데몰 등 종합 쇼핑몰도 들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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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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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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