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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사망·질병 동시 보장 ‘NH건강종신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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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1, 2020, 17:04:56

암·3대질병·종합보장형으로 고객 선택폭 확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1일 사망과 고액 질병을 동시에 보장하는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1종 암 ▲2종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3종 종합보장 등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약도 다양하다. ‘추가보장특약’ 가입 시에는 갑상선암과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등의 소액암과 다발경화증을 추가 보장한다. ‘두번째건강보장특약’은 고액 질병이 발생한 경력이 있어 기존에 보험금을 수령했더라도 한 번 더 고액 질병 또는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뇌·심장과 관련해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진단특약 ▲허혈성심질환진단특약 ▲여성특정암진단특약 ▲뇌경색증진단특약 등 29종의 선택 특약도 갖춰 자신에게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

 

이밖에 보험금 지급 형태에 따라 ‘50% 지급형’과 ‘100% 지급플러스형’으로 나뉜다. 50% 지급형은 피보험자가 고액의 질병·수술 진단 판정을 받게 되면 가입금액의 50%를 지원하고 이후 사망 시에 50%를 추가 지급한다.

 

100% 지급형의 경우에는 고액 질병·수술 진단 판정 시 가입금액 전부를 지급하고 사망하면 보험금으로 가입금액의 5%를 추가 지급한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가입금액(주계약기준) 30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5년간 건강관리서비스 ‘마음든든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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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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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2025.06.17 15:55: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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