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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187세대 ‘유형통합 시범단지’ 설계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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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1, 2020, 09:03:51

과천지식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지역
설계공모 입상 경력있는 건축사만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유형통합 시범단지’의 설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LH는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 시범단지 계획설계공모’의 공고를 시행했다고 31일 알렸습니다. 다양한 계층이 한 공간에서 교류하는 것이 테마인 ‘사회통합적 주거공간’의 설계 참가자를 모집하는 겁니다.

 

이번 공모는 건축서비스 산업진흥법시행령에서 정한 ‘역량 있는 건축사’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가, 지자체, 외국정부 등이 시행한 설계공모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건축사 등이 해당됩니다.

 

설계가 적용되는 곳은 올해 착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610세대)과 남양주 별내 A1-1BL(577세대) 등 2개 지구입니다.

 

공모 절차는 ‘유형통합 시범단지’의 특성을 감안해 일부 바꿨습니다. 기존의 표준평면 사용의무를 없애는 등 지침을 개선했고, 제출 결과물을 간소화해 다양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접수는 4월6일까지며 5월 작품 접수와 당선작 선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 시범단지 계획설계공모’를 참고하면 됩니다.

 

김한섭 LH공공주택본부장은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의 마중물이 될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모범답안을 찾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가 제안되는 주거건축 분야 담론 형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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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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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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