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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외송금 수수료는 ‘낮추고’ 시간은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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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9, 2020, 15:03:07

수수료 10분의 1 수준..송금 시간도 30분 내외로 단축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19일 수수료는 낮추고 송금시간은 줄인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우선 수수료 부담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또 3일 이상 걸리던 송금시간도 평균 30분 내외로 단축했습니다.

 

송금 시 적용되는 환율은 KB국민은행 전신환매도율이며 수수료는 원화로 환산했을 때 송금 금액이 100만원 이하면 3000원, 이상이면 5000원입니다.

 

현재는 중국으로의 송금만 가능하며 최대 한도는 1회 5000달러, 연간 5만달러입니다. KB국민카드 회원으로 KB국민은행에 결제계좌가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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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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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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