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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하나생명 신임 대표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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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9, 2020, 14:03:39

사회적 거리두기 맞춰 취임사는 영상으로 대체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하나생명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김인석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보장성보험 판매를 강화해 체질 개선을 이뤄내고, 시장 요구에 맞는 특화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성공적인 방카슈랑스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취임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별도의 행사 없이 온라인 영상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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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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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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