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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코로나 19’ 예방 공익광고 송출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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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9, 2020, 09:03:44

개인 위생수칙·국민 행동수칙 등 전파..송출 3일만에 40만 번 이상 재생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에서 내보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광고 송출 기간을 연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IPTV를 통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공익광고 무상 송출 기간을 연장하고 자막송출을 통한 주요소식 전달에도 주력합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과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와 같은 국민 행동수칙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시작한 해당 광고는 동일 구간에 편성된 타 광고보다 약 30% 이상 높은 시청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는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송출 3일만에 40만 번 이상 재생됐습니다.

 

자막을 통해서도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전달받은 정보를 방송 상단 자막을 통해 내보냅니다. 하루 3~5시간 동안 60회가량 주요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 상무는 “코로나19 예방수칙 공익광고는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송출 기간을 연장해 현 상황이 진정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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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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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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