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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 사우디의 증산 의지 확인된 것”-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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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0, 2020, 08:03:3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증권은 10일 국제유가 급락사태에 대해 원유시장에서 판매량을 확대하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한 의지가 확인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9일(현지시간) WTI 가격은 31.3달러로 마감하며 전일보다 24.2% 급락했다”며 “원유시장 대 혼란은 사우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유시장에서 주목한 것은 공식 판매가격(사우디 OSP) 인하”라며 “한달만에 6.0달러나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원유 판매량을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확인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우디가 계획하고 있는 100만~200만b/d의 원유 증산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2019년 말 기준 공식적인 사우디의 원유 잉여생산 능력은 169만b/d”라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그러나 사우디가 계획대로 원유 증산을 지속할 의지가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적어도 과거 경험(2015~2016년 미국 셰일원유 견제 시기)을 고려하면 사우디의 원유증산에 대한 의지는 매우 강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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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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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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