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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축모니터링' 시행...건축물 구조 상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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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4, 2020, 10:03:04

건축모니터링 상담 업무도 제공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앞으로 인허가 건축물이 구조기준을 준수했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수행하게 됐습니다.

 

LH는 '건축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건축모니터링‘은 기후·건축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건축물의 구조·재료 등 기준을 개선하고 인허가 신청 건축물의 구조기준 준수 현황을 상시 점검하는 제도입니다.

 

LH는 건축모니터링이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하나로 도입된 2014년부터 작년까지 3291건의 건축 인허가 업무를 지원했으며, 지난달 21일에 건축구조 모니터링 전문기관으로 국토교통부의 지정을 받았습니다.

 

LH는 공공주택사업자로서 쌓은 건축구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조설계 기준 적용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한섭 LH공공주택본부장은 “건축구조모니터링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과 국가 건축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건축구조 관련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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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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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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