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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골드플랜 간병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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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6, 2020, 10:02:16

요양자금 최대 1억8000만원 보장
장기요양등급 판정되면 납입면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롯데손해보험은 26일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요양자금과 연금 등을 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전문보험 ‘롯데골드플랜 간병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 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빠르고 간편하게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와 별도로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초 1회에 한해 장기요양진단비와 5년간 매달 장기요양연금을 지급한다. 최대 1억 8000만원까지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 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을 지급한다. 50%~80% 이상 후유장해 시에도 5년간 후유장해 연금이 지급되도록 설계해 노인성질환 이외의 질병이나 상해사고에도 치료자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필요에 따라 3대 성인병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와 CI 진단비, 골절 진단비, 상해·질병 수술비와 입원비 등 장기요양 외에 다양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고령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간병보험 최고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해 건강한 은퇴 생활은 물론 치매 등 노인성질환 발생 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부모님을 위해 자녀가 계약자가 돼 부모를 피보험자로 하는 경우 1% 할인, 부부가 동시 가입해도 1%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중복할인이 가능해 최대 2%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는 20~70세까지고, 1~4등급의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갱신보험료를 제외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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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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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2024.05.22 15:08:46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6월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물량인 4만2306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66가구 줄은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5029가구, 지방은 1만9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예정물량이었던 2만4948가구, 1만7358가구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입주 예정물량이 크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1299가구, 인천은 339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수치였던 4946가구, 1만2454가구 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335가구로 전년 동월(7548가구)보다 증가하며 서울, 인천과는 대조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안양시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 초월역 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에서만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1146가구)',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단지에서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방은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울산(967가구), 경북(703가구), 광주(144가구) 순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았습니다. 대전, 강원, 전북, 충남, 제주, 세종은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을 경우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급규모가 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때와 비교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게 되고 결국 수요세가 늘 수 밖에 없어 가격 흐름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1개 단지에서만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는 서울의 경우 전세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R114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30%로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세분화했을 경우 보합을 기록한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재고아파트 매물 소진과 입주 물량 감소로 서울 전셋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입주물량이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경상남·북도 등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주가 몰림에 따라 전세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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