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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iF 디자인 어워드’ 1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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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0, 2020, 14:02:07

공기청정기·정수기 등 총 3개 디자인 대상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코웨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가 해외 유명 디자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13년 연속 수상입니다.

 

코웨이는 10일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시리즈 등 총 3개 디자인이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67년 정통을 지닌 디자인 시상식으로 혁신성, 심미성, 사용가치와 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합니다. 코웨이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작인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기 편하게 설계한 제품입니다. 앞 덮개를 열면 필터가 분리되는 방식입니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 필터는 덮개를 열지 않고 상단에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는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을 벗어나 따뜻한 색상과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색상과 소재로 제작한 것이 특징입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 제품은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서 코웨이만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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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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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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