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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부진한 실적 속 성장성 재부각...‘매수’-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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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4, 2020, 08:02:2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증권은 4일 LG화학(051910)에 대해 ESS 불확실성 해소와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성장성이 재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4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7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4분기에만 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ESS 손실 충당금이 반영되며 전지부문에서 -2496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익은 35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으로 중국의 수요 회복이 불확실하나 석유화학 부문에서 현재의 마진 상승세가 유지되며 소폭 증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지 부문에서는 소형 전지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나 일회성 손실이 제외되며 416억원으로 흑자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화학 업종의 마진과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LG화학 기업가치는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최근 LG화학이 테슬라의 중국용 모델3과 모델Y에 배터리 공급을 확정짓는 등 고객 다변화와 xEV 성장성을 증명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LG화학의 xEV 배터리 설비 규모는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며 “높은 성장성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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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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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2025.08.14 14:59:0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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