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특징주] 코센, 신종바이러스 백신 제조기술 부각에 ‘강세’

URL복사

Thursday, January 30, 2020, 14:01:0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센이 강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센이 확보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기술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코센은 전날보다 3.1% 상승한 1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센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적용한 바이러스유사입자(VLP)를 이용한 차세대 백신 제조 기술을 지난해 확보했다. 아직까지 백신이 없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 기술이다.

 

앞서 코센은 VLP백신 제조 기술을 이용해 치사율이 30~40%에 이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한 관련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뎅기열, 웨스트나 백신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VLP를 이용한 백신 제조 기술은 진보된 차세대 백신 개발 기술로 다양한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제조 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