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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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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1, 2020, 09:01:17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전용..3월 말까지 가입 가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군 입대, 해외연수를 앞두고 있거나 이사가 잦아 3년 약정 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약정 기간이 짧은 인터넷 요금제가 출시됩니다.

 

LG유플러스 21일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대상 인터넷 요금제는 ▲최대 100Mbps ‘와이파이기본광랜안심’ ▲최대 500Mbps ‘와이파이기본기가슬림안심’ ▲최대 1Gbps ‘와이파이기본_기가안심’ 요금제 등입니다. 세 가지 모두 와이파이는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일시 정지는 연간 최대 2회, 회당 개월 수 제한 없이 총 1년까지 지원합니다.

 

 

우선 와이파이기본_기가슬림안심은 1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 월 4만 9500원입니다. 하지만 프로모션 요금제로 월 1만 8700원 할인을 적용해 월 3만 8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와이파이기본기가안심은 기존 1년 약정 요금보다 1만 9800원 저렴한 월 3만 7400원, 와이파이기본광랜안심은 기존 1년 약정 요금에서 9900원 할인된 월 2만 42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U+Shop 전용 1년 단기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은 기존 3년 약정보다 기간은 짧지만 저렴한 요금이 최대 강점”이라며 “와이파이 공유기, 모뎀임대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1년 단기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은 만 18세에서 만 29세 내국인과 전 연령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약정도 혜택도 청춘에게 딱 맞춘 청춘 전용 인터넷 상품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짧은 약정으로 편리하고 또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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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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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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