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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코리아, 올해 19개 신규 서비스 센터 개설...“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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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6, 2020, 14:01:59

최근 롯데 잠실·제주에 센터 오픈..프리미엄·전문 서비스 센터 운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다이슨이 국내 서비스 센터를 잇따라 개설하며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합니다. 다이슨 코리아는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올해 19개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개장할 계획입니다.

 

고객 서비스 강화의 시작으로 다이슨 코리아는 1월 9일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국내 첫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운영 중입니다.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에서는는 보증 기간 동안 제품 수리를 진행할 경우 전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데요.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제품 체험 공간에서 다이슨의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이슨 코리아는 오늘(16일) 제주시 이도동에 다이슨 전문 서비스 센터를 신규로 개장했습니다. 이 곳에서 제품 수리와 함께 에어건(air-gun)을 활용한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잠실과 제주의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3개의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와 7개의 전문 서비스 센터를 올해 중 오픈할 예정입니다. 또 일반 서비스 센터 또한 현재 44개에서 53개까지 확장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고객 편의를 높인 택배 서비스를 비롯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픽업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합니다.

 

특히 택배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품 수거 박스와 함께 수리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동급 이상의 대여 제품을 전달하고, 제품 수리 후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하재금 다이슨 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은 “다이슨 코리아는 2018년 설립 후 국내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욱 많은 접점에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이슨 코리아는 제품 사용에 따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해 판매 접점에서의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판매 사원과 스타일리스트 160여명을 2020년 직접 고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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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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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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