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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당뇨·척추질환 보장하는 건강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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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3, 2020, 14:01:48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 진단자도 가입
‘허리업(UP)NH척추보험’..디스크 수술 등 보장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이 13일 당뇨병진단과 합병증을 보장하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신형)’와 당뇨병진단자도 가입할 수 있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 갱신형)’, 디스크와 관절염을 보장하는 ‘허리업(UP)NH척추보험’ 등 건강보험 3종을 출시했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는 주계약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이상) 진단과 당뇨병 진단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등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서는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 실명진단 확정 시와 족부절단수술을 했을 때에도 보장한다.

 

가입가능 나이와 보장기간은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당뇨병진단자형 상품은 기존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가입자가 중대한 질병 없이 만기 때까지 생존할 경우에는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허리업(UP)NH척추보험은 디스크부터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 최소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경추와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각각 50만원을 보장하고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을 보장한다.

 

이 보험은 계약일로부터 25년경과 시 건강관리자금으로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가입가능 나이와 보장기간은 만 15세에서 최대 65세까지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 기간도 5년부터 20년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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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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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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