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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인기 캐럴 TOP 5 공개...머라이어 캐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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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19, 09:12:49

출시 5년 이상 지난 노래 인기..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음원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머라이어 캐리가 국내에서도 인기입니다.

 

지니뮤직은 24일 지난 3년 동안 이용자들이 많이 들은 캐럴을 집계한 결과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1위로 꼽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곡은 지니 연간 캐롤솔 차트에서 3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지난 1994년 발매됐습니다. 노래가 수록된 머라이어 캐리 성탄절 앨범 ‘매리 크리스마스’(Marry Christmas)는 세계적으로 1600만 장이 팔려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위는 국내 캐럴인 ‘크리스마스니까’가 차지했습니다.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가 지난 2012년 부른 발라드입니다. 이 곡 역시 3년째 꾸준히 인기입니다.

 

3위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입니다. 영국 팝 그룹 왬!(Wham!)이 불렀던 원곡을 재해석해 2013년 출시됐습니다.

 

4위는 아카펠라 그룹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Straight No Chaser)가 2014년 공개한 ‘텍스트 미 메리 크리스마스’(Text Me Merry Christmas)가 차지했습니다. 인기 캐럴 5위는 2013년 출시된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의 ‘언더니스 더 트리’(Underneath The Tree)입니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신 캐럴부터 스테디셀러 캐럴, 특이 장르 캐럴 등 다양한 이용자 입맛에 맞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가 즐거워지는 특별한 음악’ 추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팬 100만 명을 돌파한 지니 페이스북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당첨된 1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0잔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다음 달 6일까지 100회 이상 감상한 노래를 스크린샷으로 만들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모됩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니 고객들이 더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캐럴 큐레이션과 지니 페이스북 100만 팬 돌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음악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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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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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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