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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동물의약품 제조 부문 ‘2019 우수 검역본부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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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9, 2019, 09:12:3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우진비앤지(018620)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최한 2019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동물용의약품 등의 제조‧품질 관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업체들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인데요. 지난 18일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조, 수입, 의료기기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장관상과 우수 검역본부장상을 시상했습니다. 우진비앤지는 이 중 제조 부문의 우수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해 동물의약품의 품질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강재구 대표는 “이번 자율점검 우수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하면서 우진비앤지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현 시점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시장에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동물의약품을 공급해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로 발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 1977년을 시작으로 올해 창립 42주년이 되는 동물용의약품,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입니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KV GMP)로 지정됐고, 2009년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EU-GMP의 개념설계로 준공된 예산 우진바이오 백신 공장도 KV GMP 허가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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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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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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