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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하!” 대세 캐릭터 펭수, ‘정관장’ 손잡고 설 맞이 광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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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0, 2019, 12:12:56

KGC인삼공사 “펭수가 선택한 첫 CF..내년 1월 유튜브 등 온라인 통해 방영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EBS 연습생출신으로 현재는 대세 크리에이터인 ‘펭수’가 정관장 광고에 출연합니다. 앞서 펭수는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데, CF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펭수’를 정관장 광고모델로 위촉하고 올 설을 겨냥해 CF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 6일 EBS본사에서 촬영을 마친 펭수편 CF는 편집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게 됩니다.

 

KGC인삼공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정관장’ 브랜드 이미지와 밝고 건강한 ‘펭수’의 이미지가 부합된다고 판단해 ‘펭수’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CF는 고향이 남극인 펭수가 부모를 그리워하는 스토리로, 설날을 앞두고 가족의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설을 앞두고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광고 방영과 더불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펭수’는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10살의 EBS 펭귄 캐릭터입니다.

 

EBS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20~3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7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기고 2019년 대표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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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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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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