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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알로에 부문 ‘세계일류상품’ 17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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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4, 2019, 10:12:22

산업통상자원부 주최·KOTRA 주관하는 글로벌 경쟁력 우수 제품 인증 제도
“대규모 해외 농장·알로에 R&D 투자로 전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 선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알로에 부문에서 ‘2019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유니베라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제도입니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포함되는 제품들 중,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세계시장의 규모가 국내시장보다 2배 이상이 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유니베라 측은 “알로에 부문에서 지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7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알로에 리더 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기업은 116개며 전체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생산기업은 총 917개인데, ​이 중 중소기업은 427개로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17년 중소기업 기본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으로 분류(소상공인 제외)되는 곳은 약 39만개로, ​이를 기준으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추리면 0.1%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달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수여식에 참석한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세계일류상품은 녹록치 않은 글로벌 환경에서도 세계시장의 경쟁을 뚫고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알로에는 옛부터 ‘서양의 인삼’이라 불려온 천연 약용식물로, 피부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알로에 속에 들어 있는 ‘면역 다당체’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최근 김정기 고려대학교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알로에 베라 겔을 통한 상기도감염(감기) 발생 인체적용시험’ 결과, ​알로에를 섭취한 그룹에서 상기도감염(감기)의 발생이 유의적으로 억제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박영주 유니베라 대표는 “알로에는 새롭게 그 효능이 조명되고 있는 주목 받고 있는 소재”라며 “글로벌 리더 답게 고객의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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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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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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