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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모바일 청약서비스 오픈…스마트폰으로 보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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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5, 2019, 14:11:35

신용카드·카카오페이로도 본인인증 가능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25일 스마트폰을 통해 청약 체결은 물론 보험약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고객은 보험 가입 시 보험설계사에게 상품에 대한 설명을 받은 뒤 설계사가 발송한 SMS를 통해 스스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서비스는 고객의 편의를 우선 고려해 만들어졌습니다. 휴대폰과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며 청약 도중 ‘임시저장’이나 ‘다시 불러오기’ 기능으로 고객이 원하시는 시간에 청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청약서와 보험약관도 다운로드할 수 있어 고객이 필요할 때 본인의 계약사항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청약서비스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을 채택한 점이 눈에 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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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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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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