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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전국 12곳 7228가구...‘가을 막바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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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6, 2019, 06:10:00

청약 12곳·견본주택 개관 11곳·당첨자 발표 20곳·계약 13곳 진행 예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10월 마지막 주 청약은 대부분 지방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오피스텔,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충남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 등이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공급 물량은 전국 12곳 총 7228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 ▲잠실 소프라우스(오피스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오피스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오피스텔) 등 3곳, 29일 ▲아산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2차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군산 드림빌 등 3곳에서 시작된다.

 

이어 30일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아파트, 오피스텔) ▲대구 대명역 센트럴리슈빌 ▲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등 4곳, 31일 ▲천안 봉명 e편한세상, 1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2일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오피스텔) 등에서 다음 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효성중공업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조성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이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152가구와 전용면적 75~84㎡ 오피스텔 135실로 구성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역세권 단지다. 달구벌대로, 동대구IC, 수성IC 등 도로망과 수성구 학원가가 단지에서 가깝다.

 

현대건설은 다음 달 1일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경궁’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규모로 조성되며 총 181가구 중 1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도보권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있으며 홍익대 캠퍼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31일 ▲힐스테이트 천호역(아파트, 오피스텔)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광주 남구 도시첨단 D1블록 남해오네뜨(민감인대) 등 3곳에서 먼저 문을 연다.

 

이어 다음 달 1일 ▲힐스테이트 창경궁 ▲안양 힐스테이트 비산파크뷰 ▲고양 대곡역 두산위브(아파트, 오피스텔) ▲인천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아파트, 오피스텔) ▲부산 데시앙 해링턴플레이스 파크시티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등 8곳이 개관해서 수요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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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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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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