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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 11 시리즈 출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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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5, 2019, 15:10:39

서울서 고객 초청 행사..가입자 대다수 2030·애플 마니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이동통신사들이 애플(Apple)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iPhone) 11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통사들에 따르면 이번 아이폰 신제품 사전예약자들은 20·30세대가 대부분이었고 선호 모델은 ‘아이폰 11 프로(Pro)’인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 11 시리즈 공식 출시일인 25일 예약 고객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SK텔레콤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창고형 갤러리 ‘피어 59 스튜디오(Pier 59 Studios)’에서 아이폰 출시 행사 ‘디스트릭트 0(district 0)’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폰 11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SK텔레콤 가입자 200명을 무작위로 초대하고 이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1을 증정했다.

 

 

KT는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사전예약자 55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KT는 참석자들에게 애플워치 시리즈 5와 아이패드 7세대 등 경품을 제공했다. 1등 당첨자에게는 맥북 프로와 매직 마우스를 증정했다. 초청 가입자 전원에게는 짐볼 셀카봉이 지급됐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직영점에서 초청 행사 ‘U+Apple 마니아 WOW찬스’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SNS로 응모한 신청자 3만 명 중 SNS 영향력이 높은 애플 마니아 11명을 선발해 초청했다. 이들에게는 아이폰 11 프로, 아이패드 7세대, 애플워치 5가 증정되고 ‘데이터 105’ 요금제를 3개월 무료 사용 기회가 주어졌다.

 

◇ 아이폰 11 시리즈 사전예약 구매자 대다수는 20·30세대..아이폰 11 프로 가장 선호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가 내놓은 세대별 사전예약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구매자는 20대(44%)와 30대(37%)가 많았다. KT가 내놓은 자료에서도 20대는 46%, 30대가 30%로 20·30세대에서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전부터 아이폰을 써오던 ‘충성고객’이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 11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SK텔레콤 가입자 92.6%는 기존에도 아이폰을 이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 중 사전예약자가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아이폰 11 프로다. T월드다이렉트에 따르면 예약자 44%가 아이폰 11 프로를 선택했다. 아이폰 11(34.5%), 아이폰 11 프로 맥스(20.8%)가 뒤를 이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아이폰 11 출시에 맞춰 업계 최고 중고폰 보상 혜택, 아이폰 특화 요금제 등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는 지속해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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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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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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