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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 론칭...모델 설현 앞세워 2030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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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2, 2019, 14:10:13

‘흔적케어·보습·남성’ 등 3가지 라인업, 총 14종 화장품 출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2일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인 파티온은 ‘운명’을 뜻하는 라틴어 FATI와 ‘켜다’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 ON의 합성어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깨워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감으로 빛날 수 있도록 돕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티온의 제품 라인업은 흔적 케어 라인 ▲노스캄 리페어, 보습 케어 라인 ▲딥 배리어, 남성 스킨케어 라인 ▲옴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노스캄 리페어는 토너·앰플·겔 크림·클렌징워터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주력 제품은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이다.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은 소듐헤파린·덱스판테놀·알란토인·쑥잎 추출물 성분이 함유됐으며,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하이퍼 알러제닉(알레르기), 피부 자극 테스트는 물론 여드름성 사용 피부 적합 테스트도 완료해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딥 배리어는 4종으로 이뤄졌으며 ‘딥 배리어 크리미 토너’가 대표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2중 보습 개선 테스트가 완료됐다. 피부 속과 겉을 이중으로 케어해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을 더한다고.

 

옴므는 지친 남성 피부에 생기 및 활력을 부여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동아제약 대표 제품 박카스의 타우린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탈 타우리닌-B™ 콤플렉스 성분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한다. 옴므는 클렌징폼·스킨·에센스·선스틱 4종으로 구성됐으며, 하이포알러제닉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가수 겸 배우인 설현을 파티온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에 나선다. 파티온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동아제약 측은 향후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030세대 대상으로 파티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며 “파티온이 의미하는 브랜드명처럼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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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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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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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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