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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엘리바 합병 동의안 소식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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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6, 2019, 14:10:4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에이치엘비와 엘리바 합병에 동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고 있다.

 

16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28.11%(3950원) 오른 1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최대주주인 에이치엘비와 항암신약 개발사 엘리바(구 LSKB)의 합병에 동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으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보유 중인 엘리바 주식 전량(32만 5010주)을 에이치엘비에 교부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에이치엘비 보통주 58만 6098주와 현금 397만달러(약 48억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미래 발생가능한 수익을 분배받는 언아웃으로 리보세라닙 신역허가신청(NDA)과 승인 시점을 합해 총 793만달러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회사는 삼각합병 결과로 확보되는 유동성 자금을 리보세라닙의 미국 NDA 일정에 맞춰 국내 신약허가와 상용화 준비, 제약 생산·유통 사업부문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규 항암제 파이프라인 도입과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투입해 다양한 파이프 라인을 확보한 제약·유통 전문회사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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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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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코픽스 반년만에 상승전환

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코픽스 반년만에 상승전환

2024.06.17 17:16:2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만에 상승전환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5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전달(3.54%)보다 0.02%포인트(p) 오른 3.56%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3.84%)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내림세를 보이다 반년만에 반등했습니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4~5월 3.76%에서 3.74%로 0.02%p 떨어졌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변동이 반영돼 움직입니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입니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7%에서 3.20%로 0.03%p 올랐습니다. 각 시중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KB국민은행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3.72~5.12%에서 3.74~5.14%로 0.02%p 올라갑니다. 우리은행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 역시 4.74~5.94%에서 4.76~5.96%로 상승분이 반영돼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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