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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한국 박스오피스 부진에 3Q 컨센서스 하회 예상...‘중립’-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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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4, 2019, 08:10:3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14일 유안타증권은 CJ CGV(079160)에 대해 지난 8~9월 한국 박스오피스 부진에 따른 본사 감익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20% 이상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4만 30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CJ CGV 매출액이 전년보다 11% 상승해 5247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해 2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 영업익은 본사가 189억원, 4DX 59억원, 중국 59억원, 베트남 21억원, 인도네시아 25억원, 터키 -44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대부분 감소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4분기는 중국과 터키 중심의 증익이 기대된다”며 “중국은 국경절 영화 메가 흥행, 터키는 영화법 개정효과에 따른 로컬영화 강세가 예상되고 일부 해외법인들에 대한 Pre-IPO 딜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단기 주가 모멘텀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Pre-IPO 딜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 후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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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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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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