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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이동경사로’ 설치로 장애인 문턱 낮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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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6, 2019, 15:08:44

서울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가 약국 이동경사로 설치에 도움을 주며 장애인 및 이동 약자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동아ST는 올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가졌다.

 

연초 동아ST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동 경사로 설치는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 경사로 설치 재원은 지난해 동아ST가 실시한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Action Contribution Campaign)으로 마련됐다.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은 영업사원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동아ST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말까지 동대문구 내 약국에 이동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아ST 관계자는 “이동 경사로가 약국 이용에 불편함을 장애인과 이동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ST·동아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봄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동고동락’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발달장애인 25명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함께 조를 나눠 놀이기구·퍼레이드 관람·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들이를 즐겼다.

 

앞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여자 아이스하키경기 관람과 식사를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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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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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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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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