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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WorkPlace’로 편리한 모바일 업무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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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1, 2019, 10:08:41

스위치·백본 등 고비용의 장비 없어도 손쉽게 기업망에 접속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이제 노트북으로 기업 LAN에 손쉽게 접속하게 되는 시대가 열린다. KT 5G 단말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기업 IP를 노트북 등 업무단말에 할당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별도 VPN 솔루션 없이 기업데이터 암호화로 안전한 사내망 접속이 가능해진다.

 

21일 KT(회장 황창규)에 따르면 노트북에서 5G 단말을 통해 기업망에 접속이 가능한 ‘5G WorkPlace(Office & Factory)’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5G WorkPlace 기술은 유선 기업 LAN과 다르게 스위치·백본 등 고비용의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복잡한 유선 배선을 완전히 걷어낼 수 있는 기술이다.

 

별도 장비 도입없이 기업망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즉시 완벽한 이동성과 유무선 통합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KT 5G 기업LA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5G폰이나 5G라우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내와 동일한 유무선 통합 IP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별도 VPN 솔루션 없이 기업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기업망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이번에 개발한 5G WorkPlace와 같은 B2B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서 기존 기업전용LTE로 달성한 압도적인 무선 B2B 시장 우위를 5G에서는 더욱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5G 오픈랩 혁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젠시스템, 멕서스, 헬릭스테크 등 역량있는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5G R&D 협력을 통해 5G B2B 생태계 구축에 앞선다는 방침이다.

 

이선우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5G 기술을 고객의 모든 사무공간 및 제조공간에 적용해 업무 모빌리티와 망 안정성이 강화된 5G WorkPlace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5G Mobile Office, 5G Wireless Factory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 상품에 5G가 융합된 유무선 통합 기업 인프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업시장을 이끌겠다”고 기술차별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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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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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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