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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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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6, 2019, 09:08:30

44mm와 40mm 두 가지 크기..알루미늄·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전자가 연결성을 강화하고 균형 잡힌 건강 관리에 최적화된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공개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과 건강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생태계와의 연동으로 일상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입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며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소비자의 건강과 웰니스(Wellness)를 증진을 돕고, 기기 간 연결과 갤럭시 생태계 경험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편리성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44mm와 40mm의 두 가지 크기가 있다. 각 크기별로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스포츠 스트랩을 제공하는 모델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가죽 스트랩을 조합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제공하는 모델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사용자는 더욱 다양해진 워치 페이스와 20mm의 표준 스트랩을 활용해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표현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아름다운 곡선형 터치 스크린에 터치를 통해 베젤을 돌리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UX로 디자인에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심미적 아름다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신규 헬스 센서들이 더욱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워치 페이스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마이 스타일(My Style)’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에서 색상을 추출해 나만의 워치 페이스를 만들어준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사용자가 건강 관리 목표를 달성하는데 완벽한 파트너로서 운동·스트레스·수면 관리 기능도 향상됐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달리기, 걷기, 자전거, 수영, 로잉 머신 등 7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총 39개 이상의 운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업데이트 된 ‘페이스메이커와 달리기’ 기능은 사용자가 운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시간 페이스 코칭을 해주며 힘차게 달리기, 인내력 키우기, 지방 태우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향상된 수면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보다 정확하게 4단계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고, 양질의 수면 패턴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시간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도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결성과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통합으로 일상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LTE 모델로도 출시돼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를 걸고 받거나 소셜 미디어 뷰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목 위에서 소셜 포스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어·중국어·스페인어 등 16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도 지원한다. 홈 버튼을 2번 누르거나 화면이 켜져 있을 때 ‘하이 빅스비’라고 호출한 후 음성으로 명령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고, 운동 기록을 시작할 수 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하고 촬영한 사진을 미리 보거나 전후면 카메라 방향 전환 등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 헬스·스마트싱스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삼성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알루미늄 소재 모델이 클라우드 실버, 아쿠아 블랙, 핑크 골드 색상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모델이 실버, 블랙, 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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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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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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