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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F 2019] 인더뉴스, 창간 6주년 ‘제1회 인간 생존 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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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1, 2019, 15:08:15

내달 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2층 페럼홀서 iSSF 2019 열어
장동민 한의학박사·이승환 ㅍㅍㅅㅅ대표·정민하 부동산 지인 대표, 주제 발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인공 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한다는데, 나의 (내 가족의) 일자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 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는 생존 (生存)에 대한 직접적인 공포감마저 느끼게 한다.

 

창간 6 주년을 맞이하는 인더뉴스는 오는 9월 2일 서울 페럼 타워 2층 페럼홀에서 ‘제1회 인간 생존 전략 포럼: iSSF 2019’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인더뉴스는 회사나 단체 등 조직의 생존에 이어 개개인의 생존 전략에 대한 해법을 다룰 예정이다. 세부적인 포럼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포가 실제적인 것인지 막연한 것인지 ▲변화에 대해 성공적으로 대응해온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다가올 변화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인지 등을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은 장동민 한의학 박사(하늘땅한의원 원장)가 ‘독점하지 않아야 산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장 박사는 올해 동대문구한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SBS 좋은아침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끌고 있다.

 

두번째 세션은 언론인인 이승환 대표가 발표를 맡는다. 이승환 대표는 지난 2012년 큐레이팅 매거진 ‘ㅍㅍㅅㅅ’를 창간했다. 이 매체는 외부 필진들의 글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워 성장한 곳이다. 이승환 대표는 기존 언론의 틀을 벗어난 ‘대안 미디어’를 성공리에 안착시켜 미디어 업계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끝으로 부동산 빅데이터 스타트업 정민하 대표가 ‘작가에서 투기꾼(?) 그리고 스타트업까지’란 주제로 마지막 세션을 책임진다. 20여년간 무협소설 작가로 활동했던 정 대표는 2년 전 ‘지인플러스’라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을 설립,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부동산 지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문정태 인더뉴스 대표이사는 “각자도생 시대는 저물고, 나와 타인이 이어지는 초연결시대가 도래한 지도 오래됐다”며 “개인의 생존 문제도 여럿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야하는 시기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인간(개인) 생존의 문제가 더욱 심도 있고, 유의미하게 다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더뉴스 창간 6주년 ‘인간 생존 전략 포럼’ 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과 현장등록’ 모두 가능한데,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뒤 행사장에 온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행사 말미에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과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인더뉴스 창간 6주년 ‘인간생존전략’ 포럼참가 사전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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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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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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