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렌탈의신, LG정수기·스타일러 등 최대 10개월 렌탈료 면제

URL복사

Wednesday, July 24, 2019, 01:07:52

LG생활가전 전문관 열고 렌탈료 면제·사은품 제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은 LG전자 케어솔루션 공식판매점을 따로 열고 LG전자 제품만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LG정수기·공기청정기·건조기·스타일러·안마의자·인덕션·식기세척기 등 총 7가지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렌탈딜’에선 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최대 1개월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인덕션 하이브리드·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렌탈 요금을 최대 10개월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트롬 건조기·스타일러는 6개월까지 렌탈료를 면제한다.

 

대표 상품인 LG디오스 식기세척기는 기존 모델에서 세척력을 향상시켰다. 렌탈의신은 “엘지식기세척기 신모델 중에서는 트루스팀이 적용되지 않은 DFB41P 모델보다는 LG만의 기술인 트루스팀이 적용된 DFB22S·DFB22M 모델이 특히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트루스팀’기술이란 순수한 물을 끓여 만든 스팀으로 ‘육아맘’들에게 인기가 많다. LG스타일러는 3벌용 S3BF 모델과 5벌용 S5BB·S5MB 모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S5MB는 전면을 미러타입으로 구성해 전신거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는 문을 열어 공간 제습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LG건조기의 경우 9KG RH9SG·RH9WG 모델, 14KG RH14VH·RH14WH 모델, 16KG RH16VH·RH16WH 모델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렌탈의신은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렌탈의신에서는 최신 생활 가전을 부담을 낮춘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에 맞는 가전 렌탈·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의신에선 정수기가격비교·정수기렌탈사은품·미세먼지 공기청정기·공기청정기등급·공기청정기 순위·공기청정기 가격비교·대형 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의류관리기 등을 전문가와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렌탈 설치 고객에게 주방·생활가전 사은품을 제공한다, 에어 프라이어·차량용 공기청정기·‘차이슨’ 무선 진공청소기·블루투스 스피커·서큘레이터·토스터기·믹서기 등이다. 렌탈의신 상담은 종합몰·LG렌탈의신 전용관 몰·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