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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 프로암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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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3, 2019, 18:07:24

8인 프로기사와 2:2 페어대국..아마추어 기사에게는 프로기사 친필사인 담긴 바둑판 증정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생명은 19회째를 맞은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기념해 63빌딩 60층 전망대에서 프로암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 나현 9단 등 8명의 프로기사가 함께 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진 프로암 이벤트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과 한화생명이 초청한 4명의 고객이 아마추어 기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대국방식은 프로와 아마추어 기사가 한팀을 이뤄 대국하는 2:2 페어대국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국 시작전 추첨으로 팀을 구성한 프로·아마팀은 대회장에 마련된 페어대국용 바둑판에서 이창호팀과 서봉수팀 대국을 시작으로 약 1시간동안 이뤄졌다.

 

참가한 아마추어 기사들에게는 함께 대국을 펼친 프로기사 사인이 담긴 바둑판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창호 9단과 팀을 이뤘던 최서비양은 “프로바둑기사가 꿈인데 세계 최고 바둑기사인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과의 대국은 평생 잊지 못할 큰 경험이 될 것 같다”라며 “빨리 집으로 돌아가 이창호 9단 사인이 담긴 바둑판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암 이벤트 메인 대회인 제 19회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오는 25일 63빌딩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중국·베트남·대만·태국·싱가폴·러시아·우크라이나 등 총 9개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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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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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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