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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땡모반·흑당 토네이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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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5, 2019, 14:07:33

태국식 수박음료 ‘땡모반’..대만 흑당 넣은 ‘흑당 토네이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리아가 수박을 갈아 만든 ‘땡모반’과 아이스크림에 흑당을 올린 ‘흑당 토네이도’를 출시한다. 두 신제품 모두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디저트로, 롯데리아는 “동남아 해외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여름 신제품 디저트 ‘땡모반’과 ‘흑당 토네이도’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각 태국과 대만의 인기 음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들이다.

 

땡모반은 수박을 갈아 만든 태국의 인기 음료다. 가격은 2700원대다. 흑당 토네이도는 대만에서 시작해 우리나라에서까지 유행하는 ‘흑당’을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토네이도에 넣어 만들었다. 가격은 2200원대다.

 

이번 신제품 디저트 출시는 동남아 여행을 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롯데리아는 “이번 여름 신제품은 최근 동남아 해외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현지에서 먹었던 이국적인 맛과 비주얼이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땡모반과 흑당 토네이도는 무더운 동남아 현지에서 인기 있는 여름 메뉴를 재해석해 내놓았다”며 “이번 여름에도 롯데리아의 특색 있는 아이스 디저트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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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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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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