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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아이바이오코리아, ‘동물용 신약’ 공동 연구개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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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7, 2019, 16:06:19

안구건조증·아토피·신장질환치료제 등 개발..2024년부터 출시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의약품 시장도 함께 성장중이다. 경보제약은 이에 아이바이오코리아와 함께 동물용 안구건조증·아토피·신장질환치료제 등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지난 26일 충남 아산공장에서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아이바이오코리아(대표 양재욱)와 동물용 신약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보제약은 아이바이오코리아가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의약효를 높이기 위한 유도체 합성을 연구하고 아이바이오코리아는 약물의 효능 검증과 적응증 확대를 맡게 된다. 

 

두 회사는 ▲동물용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시작으로 ▲아토피 치료제 ▲신장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향후 관절염·알러지 등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동물용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동물의약품 시장은 2013년 5600억원에서 2018년 82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아이바이오코리아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으로 경쟁력을 갖춰 동물의약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바이오코리아는 지난 2016년설립된 회사로 인체용·동물용 의약품을 개발하는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안과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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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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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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