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장애 청소년에 ‘첨단보조기구’ 지원

URL복사

Wednesday, June 19, 2019, 15:06:14

리더 역량 갖춘 장애 청소년 및 청년 대상...19일부터 따뜻한동행 홈페이지 통해 신청가능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리더 자질을 갖춘 장애 청소년 및 청년을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후원하고자 지원자를 모집한다.

 

19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10년부터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분야별로 역량이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따뜻한동행은 지난해까지 55명의 장애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안구 마우스, 스포츠 의족, 수전동 겸용 기립형 휠체어 등을 포함해 5억 5000만원 상당의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 역시 과학기술, 예체능, 사회교육,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진행된다.

 

19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따뜻한동행 홈페이지(http://walktogether.or.kr)에서 2019년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신청서 1부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추천서 및 관련 제출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사회 지도자로서 자질이 충분한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자 첨단보조장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장애인들이 장애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됐다.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배너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