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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 신규 가입자 전년比 2배 이상 늘어...10대 고객 4.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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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3, 2019, 10:05:47

LF 트라이씨클, 휠라·버켄스탁·뉴발란스 등 1020 인기 브랜드 소싱·기획전 강화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하프클럽이 프로모션과 특가전으로 신규 가입자를 2배 이상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스타그램·유튜브 이벤트 등으로 10대 가입자가 4.2배 증가했다.

 

LF가 운영하는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하프클럽은 5월 신규 가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10대 신규고객 가입율이 4.2배 늘었고 20·30대도 각각 2배·1.9배 증가해 젊은 층 유입이 크게 늘었다.

 

하프클럽 측은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과 하프데이 특가전으로 SNS 소통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하프클럽은 1020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최근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채널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하프클럽은 이번 달 인스타그램·네이버를 통해 하프클럽에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차·네스프레소·이디야커피 등을 매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매달 새로운 콘텐츠로 폭넓은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하프클럽은 장기간 이용 고객인 30~50대 회원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트렌드 패션 소호몰 오가게를 하프클럽으로 편입하고 뷰티·라이프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편했다.

 

패션 분야에선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트릿 브랜드 소싱도 추가 강화했다. 휠라·버켄스탁·뉴발란스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단독 기획으로 선보이고, 트렌드패션 카테고리를 통해 모노바비·시크라인·난닝구·톰앤래빗 등을 다양하게 구비했다.

 

김도운 트라이씨클 서비스 마케팅 본부 상무는 “패션 의류·잡화를 중심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하프클럽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니즈에 맞춘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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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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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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