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GS건설, 국내·해외법무팀 신입·경력 변호사 모집

URL복사

Tuesday, May 21, 2019, 17:05:04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접수...전형은 서류·인성검사·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진행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GS건설이 국내법무팀과 해외법무팀에서 근무할 변호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에 따라 자격요건과 채용과정이 달라서 지원자는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2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이 ▲해외법무(변호사) ▲국내법무(변호사) 두 분야를 담당할 변호사를 찾고 있다.

 

자격요건은 해외법무의 경우 ▲국내 법대, 국내 또는 해외 로스쿨 졸업자 ▲국내 또는 해외 변호사 자격증 필수 ▲영어구사능력 필수(영어 독해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국내법무는 ▲국내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 또는 사법연수원 수료자 ▲국내변호사 자격증 필수 ▲경력 변호사의 경우 국내변호사 업무 3년 이내인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어학능력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실무 및 어학/임원 면접, 총2회)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법무팀 면접전형에 영어 인터뷰가 포함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단계별 합격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6월 2일까지 회사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해외법무팀 지원자는 온라인 지원서 외에 국문 혹은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추가로 채용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www.worker.co.kr)에서 ‘GS건설 2019년 법무팀 국내/해외변호사 모집(신입/경력)’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