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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대상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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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9, 10:05:49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대상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 출시= 대상(주) 청정원은 휴게소의 인기메뉴인 ‘소떡소떡(소시지떡꼬치)’을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한 신제품 ‘소시지랑 떡이랑’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00% 국내산 순돈육 무첨가 소시지와 우리쌀로 만든 떡이 어우러져 더욱 쫀득한 식감을 살린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포장지를 살짝 뜯고 전자레인지로 약 1분 30초 데우면 완성된다. 꼬치 4개(100g*4)와 달콤소떡소스 2개(10g*2)가 함께 구성돼 있다. 

 

오리온, ‘태양의 맛 썬-갈릭바게트맛’ 선보여= 오리온이 ‘태양의 맛 썬’의 새로운 맛, ‘갈릭바게트맛’을 선보였다. 작년 4월 재출시 된 ‘태양의 맛 썬’은 단종 이전 대비 40% 이상 높은 월 평균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썬이 재출시 후 처음으로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 넓히기에 나섰다”며 “신기할만큼 진짜 갈릭바게트를 먹는듯한 맛과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썬 열풍’을 배가시킬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출시= 매일유업이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를 출시했다. 종류는 ▲크림파스타소스 ▲토마토파스타소스 ▲로제파스타소스 등 3가지다.

 

해당 제품은 상온 보관 가능하며, 가격은 1개입 기준 2500원, 3개입 기준 7400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막과 편의성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가정간편식 파스타소스다”며 “주요 푸드 마켓몰, 쇼핑 사이트 등 온라인 판매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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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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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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