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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숲세권 아파트 ‘순천 한신더휴’ 오는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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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2, 2019, 11:05:20

순천 한신더휴, 순천시 풍덕동에 견본주택 마련...2022년 1월 입주예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신공영㈜이 '순천 한신더휴'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한신더휴는 한신공영㈜이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 일대에 짓는 단지다.  

 

한신공영㈜이 시공한 순천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18층의 아파트 14개 동, 97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 67㎡ (84가구) ▲전용 74㎡ (171가구) ▲전용 84㎡A (551가구) ▲전용 84㎡B (49가구) ▲전용 101㎡ (120가구) 등이다. 

 

한신공영㈜은 순천 한신더휴에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통풍·채광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최근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를 채택했다.  

 

단지를 둘러싼 녹지 공간은 순천 한신더휴의 장점 중 하나다. 단지 인근에 왕의산·웅방산·서산이 자리한 가운데 단지 주변으로 약 1600㎡ 규모의 완충녹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약 2.5km 길이의 단지 둘레길과 축구장 38배 규모 (약 27만㎡) 에 달하는 생태문화지구가 인근에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 역시 순천 한신더휴의 이점이다. 순천~광양을 잇는 순광로와 순천~여수를 잇는 무평로가 가까워 여수국가산업단지, 순천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차로 5분이면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순천 IC’에 갈 수 있어 전국 주요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광양공영버스터미널이 10분대, 여수공항도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신더휴 단지 내에는 9개 테마공원과 놀이터 6곳·피트니스 센터·작은 도서관·숲속 어린이집·실내 골프 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상가 3개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및 가구 안에 홈네트워크 IoT 시스템을 적용한다. 원패스 키를 이용하면 주차 및 공동현관 출입과 승강기 자동 호출이 가능하다. 가구 내 월패드로 주차 위치도 할 수 있다. 또 비상콜 및 멀티센서·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의 첨단기술이 활용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인근 신대지구 분양단지 청약에 1만 7065명이 몰려 4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만큼, 지역 내 새 아파트 수요는 여전히 풍부할 것”이라며 “시공능력평가순위 15위를 달성한 한신공영이 공급하는 단지라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5-4번지에 마련된다. 2022년 1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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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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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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