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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실적호조’...1Q 영업이익률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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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6, 2019, 15:04:27

1분기 매출액 8809억·영업이익 1015억·당기순이익 855억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분기 이후에도 실적 오를 것”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분기 매출(연결기준) 8809억원, 영업이익 1015억원, 당기순이익 85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1.5%로 두 자리 수를 넘어섰다. 지난 4분기 9.6%에 비해 약 2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분기 855억 원으로 지난 4분기 677억원보다 26.3% 상승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은 외주주택 및 자체사업이 이끌었다”며 “별도기준 외주주택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65%인 5760억 원을 기록했다. 자체주택 매출도 약 20%를 점유하면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호조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의 재무건전성 역시 개선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000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 중이다. 작년 지주회사 분할 이후 부채비율은 181%에서 올해 1분기 153%를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측은 2분기 이후 실적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2분기에 입주하는 자체사업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와 하반기에 준공하는 신촌숲 아이파크, 고덕센트럴 아이파크 등의 단지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HDC그룹 계열사 간 사업을 융합해 미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체개발 사업, 인프라 개발 역량은 물론 상업시설개발 및 임대 등 운영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으로 캐쉬플로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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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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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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