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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분짜’ 도시락 출시...시즌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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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1, 2019, 16:04:57

작년 여름 첫 출시..세계 유명음식 담은 ‘맛8도시락’에서 16일 판매 시작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베트남 음식의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이 분짜 도시락을 판매한다. 여름 한정 메뉴로 쌀국수·채소·돼지고기·소스 등으로 구성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베트남 음식인 ‘분짜’ 도시락을 16일부터 시즌 메뉴로 선보인다. 작년 여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가격은 3900원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분짜 도시락이 출시될 수 있는 것은 베트남 음식의 인기가 높고 동남아 여행객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 역시 “최근 다양해진 식문화와 동남아 여행객의 증가로 동남아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고 출시배경을 밝혔다.

 

분짜는 차가운 소스에 쌀국수·구운 돼지고기·채소 등을 적셔 먹는 음식이다. 세븐일레븐 분짜 도시락은 ‘맛8도시락’의 ‘베트남 편’으로 쌀국수에 양상추·로메인·숯불 돼지고기를 토핑으로 올려 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분짜 도시락 출시를 맞아 구매 고객에게 23일까지 ‘제주삼다수500ml’를 무료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 ‘맛8도시락’은 대표 차별화 도시락 시리즈로 전국 팔도를 넘어 세계 유명음식을 ‘팔로우(Follow·쫓다)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조리면 담당 MD는 “최근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해외 유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관련 상품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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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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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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